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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2회 작성일 23-01-14 08:37

본문

기억을 놓칠 수는 있어도

잊을 수는 없더라

나는

중력을 잃고

희미해져가는 풍경처럼

너의 하얀 숨결 속을 헤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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