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를 만나고 있는 내가 당신에게 *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진범 * 깨침의 세계에서 * 마음과 말, 행동 그래 법칙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붓다를 만나고 있는 내가 당신에게 *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진범 * 깨침의 세계에서 * 마음과 말, 행동 그래 법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23-01-01 05:57

본문

 


붓다(참나)를 만나고 있는 내가 당신에게

사문沙門/ 탄무誕无


쥐구멍에 볕 들 날까지

당신 장단에 춤추라고(따라오라고) 

 말로 썰어 나를 가늠하며 막무가내 푸싱했지!

안 그럼 죽여버린다고,

'살려도 당신이 살리고'

'죽여도 당신이 죽인다'고 말이야

 영리해서 영리의 목적,

 영리의 세계에(속세에 찌들어) 살았던

내가 이걸 모를 일 없는데


한 사람 수렁에서 건져 살려내느라

이미 만신창이가 돼(병의 전조증상) 있던

부도 난 내 몸과 마음이 

오죽했으면 푸싱 몰라했겠냐만,

당신은 그걸 전혀 모르고(들어 보려하지 않고)

 그때 목전(그때)의 연 

따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은 마음에 드나

내가 마음에 안 들어,

그래서 죽여도 당신이 죽여?

나 죽이면 또 그다음은 누군데?

가만두면 

언젠가 죽을 건데

왜 당신이 번거로운 그 수고를

굳이 하려고 그래


생사거래(生死去來)가 있을 수 없는

내겐 꽃 없이도 

365일 꽃 핀 봄날 무진장인데

당신은 아직도 나와 있었던

동장군 풀릴 기미 없는,

과거 그때 여전히 살고 있는 

꽁꽁 언 날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겠지?

안 그러고선 

응달에 햇빛 드지 않을 이유 없다

나 죽으러 갈 땐  

당당히 허리 펴고 머리를 들 것이다

나의 길동무

화두를 꼭 우벼 쥔(그리고 그리는) 채로 말이다


병들어 내 아픈 삶도

행복할 죽음도 다 고마워,

당신은,

우주 전체를 가람伽藍(사원)으로 건립해버린

늘 내 공부의 재료로 와줬으니까,

나는 뱀을 그리다 발까지 붙여 넣는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체득한 붓다에 교화(구제)되어 

오직 보고 있는 

참나(붓다)에 대해서만 말했다


////////////////////////////////////////////////////////////////////////////////////////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진범

사문沙門/ 탄무誕无


절대 진리 가르치는,

맞는 내 말에

변명하려 하지 마!

변명은 대답이 되니까,

변명은 필요 없다

말 이전에 알아차려야 할

본인 체험 확인만이 확실한 대답(증거),

믿지 않는다면 

천리(天理)를 어기는(중생) 짓

죽을 때까지 계속하게 된다


십일면 다 텅 비어 

아무것도 없어 

당신이 안 보이는 거다

너무 고요해 안 보이는 거다

도무지 움직임이 없어 못 보는 거다

모든 걸 가만히 다 지켜보고 있으며 

침묵으로만 일관한다


자백한다

(공표空標한다, 공에 표한다)

난, 나를 죽이고(아상我相을 죽이고),

아무것도 없고

너무 고요하며

전혀 움직임 없음을 

볼 줄 아는 구루(영적 대가) 전과 영범,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텅 빈 당신을 사랑하는 나는 현행범,

내 속에 체포될 수 없는 당신 있고

체포될 수 없는 당신 속에 내가 있다

시절 인연 맞으면

 또 누군가 속, 속, 

나처럼 현행 되겠지


왁자지껄해도 나타나고,

티끌 움직여도 

내 앞에 나타나고,(내 앞에 있고) 

사념(생각, 마음)을 움직여도 

당신은 내 앞에 나타난다(내 앞에 있다)

너무 평범해 더 특별해진

무시무시한 일상이 되었다


*

*

아상我相할 때는 

모양 상이나 코끼리 상 자를 쓰지 않습니다.

서로 상 자가 모양 상이라는 뜻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붓다,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 본래 얼굴,

부모로부터 나기 전 본래 어머니(부모),

모든 만물의 본래 부모, 본래 스승, 등등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저와 더 깊은 소통을 하고 싶거든 

저의 모든 글을 자주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목숨 떼놓고 공부한 것을 한두 번 읽고 

다 안 것처럼 하면 안 되겠지요.

그건 제도권(사전적) 의미를 다툴 때나 가능합니다.


언어가 가리키는 곳은 제도권에도 있지만

제도권 밖의 경지에 늘 있습니다.

제가 깨침의 언어로 사용된 

뜻을 다 가르쳐주어도 

직접 봐야 하는 것이므로

직접 보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사회가 무너지고,

도덕(상식, 인간성)이 무너지고,

종교가 무너져도,

모든 것이 다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참의지가 되는 것입니다.

참사람입니다.

다 죽어도 죽지 않는 것입니다.

보고 있는 사실(증거) 그대로 말했습니다.


반복, 복습해서 자주 봐야 깊이를 

바로 훤히 알 수 있습니다.

캄캄한 무진전 속에 

뜻을 잘 알 수 있는 대진전이 있게 됩니다.

사전적 의미가 아닌

깨침의 언어로 사용된 뜻을 

사전에 갖다 붙이지 않고

바르게 헤아릴 수 있습니다.


///////////////////////////////////////////////////////////////////////////////////////////////


깨침의 세계에서 여기란?

사문沙門/ 탄무誕无


아, 기다리고 기다리느라

설레발치며 설레고 설레였는데

많이 설레였는데,

막상 여기 마주하니

아 떨려, 너무 떨려

인간이 싫을 정도로 떨려,

여기 123(일이삼) 기본 아니가!

원, 투우, 쓰리 해브 예쓰(일이삼 근본을 갖추고 있다)


여기 꿈을 꿔야지 

여기서 거기 

욕심내니 불행하다

거기 가면 

거기 꿈 꿔야지 

거기서 여기저기 더 욕심내면 

여기저기서 느낄 

여기 기쁨 만렙 행방불명된다

거기가 여기 되기는

그래 법칙이므로 그래,

안 그래?

뭘 모르네 그래,

쳐다봐야지

쳐다봐야지

거기 말고 여기,

금방이라도 올 것 같은 거기?

한데 주구장창 여기


여기 살며 

죽어야 거기 간다면

거기도 여긴데 

여기는 미혹의 무덤이 되고 말 여기,

제도권만 놓고 보면서

거기가 여기 아니라고

온갖 말을 끌어와 우기면

다 틀려 처먹은 씨부랄 염병,

죽어도 여기

살아도 여기

어델가든 어디까지나

모두 거기(차안)는 여기(피안)서 나온 슬하,

여기는 끝이 안 보인다(피안은 끝이 없다)

또 알고 보면 여기는 없는 여기



*

*.


세 번째 편집 마치면

지명타자指名打字(제가 부르면 바로 와야 하는 노래)

바로 올릴 네 번째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마음과 말, 행동 그래 법칙

사문沙門/ 탄무誕无


가장 강한 가속 페달은 시각,

가장 강한 브레이크도 시각,

말에는 행하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말 있는 데 행동 있고, 

행동 있는 데 말 있음에도

말과 행동은 따로 놀기 좋아한다

생활에 있어, 상황 등에 있어 

안 맞을 때 있다

한 몸뚱아리 제품인데 안 맞다,

어이가 없다

마음이 개입해 

실익 따져야 하는 산수 좋아해 

갈라치기(갈라놓기)에 그렇다


말도 마음에서 생겨나고, 

행동도 마음에서 생겨난다

이걸 명령할 수 있는 건 

마음이 아니다

우리들의 의식이 아닌 무의식,

의식은 움직이나 

무의식은 움직임이 없다

말과 행동은 

마음의 가피(은총)를 입고 있으므로 

말과 행동은 

마음을 쉴드 쳐주려 한다(보호해주려 한다, 지켜주려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6건 11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966 오늘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01
29965 야생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1-01
2996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1-01
2996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1-01
2996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1-01
299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1-01
299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1-01
299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01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1-01
299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01
299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2-31
2995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2-31
299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12-31
29953
아듀 2022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31
2995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2-31
29951
흐름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2-31
2995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31
299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2-31
2994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2-31
2994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12-30
2994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12-30
2994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30
299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12-30
299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30
2994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2-30
2994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2-30
2994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2-29
299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2-29
2993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29
29937
長男(장남) 댓글+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2-29
2993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2-29
2993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2-29
2993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12-29
29933
곶감 댓글+ 4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2-29
2993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9
299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29
299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2-29
2992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12-29
29928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12-29
299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12-28
2992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2-28
29925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2-28
2992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2-28
2992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12-28
29922
자오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2-28
2992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2-27
299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2-27
2991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2-27
2991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12-27
2991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2-27
2991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2-27
29915
또렷한 기억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27
29914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7
29913
아귀탕 댓글+ 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2-27
29912
번데기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2-26
2991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2-26
2991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2-26
299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2-26
29908
꽃 중의 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2-26
2990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2-26
299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6
299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2-26
299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2-26
29903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2-26
2990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2-26
2990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2-25
29900
크리스 마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12-25
29899
풍뎅이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2-25
29898
해맞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2-25
2989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1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