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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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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2-12-20 06:18

본문

하사와 앙축으로 운명이 있음을 말합니다 맥동과 맥놀이로 천상 천하 있음과 대면하게 됩니다 

열체로서 있음이 되어, 성체로 가는 길에 섭니다

황체로 가는 길에 운명 열림이 부딪칩니다

암흑과 여명이 휘황함과 접속하여,

열락으로 가는 길에,

순수 맥을 드리웁니다

오래 기다린 절망, 순수가 꺽이며 세상으로 귀환합니다

누리에 펼쳐진 망망한 열림, 가늠 길에 서서 念 꽃을 피웁니다

기다림으로 우러러보는 열려 펼쳐진 환희 누리에서 빛을 만납니다 望이 만드는 염원을 누리에서 거둡니다

높이로 높이로,

그리고는 하늘 높음을 만나 소산되는 순수,

굴절됩니다

아득한 기억 열림을 만납니다 기다림 갈래가 열려 펼쳐지며 높음 길에 서는 영예를 바라봅니다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았던 순수 환희가 풀려납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순수 결핍, 막무가내로 짖어댐이 다가옵니다

잊어서 望을 열며 순수를 채취하려 합니다 꼭두새벽이 달고온 幻은 벌써 다가와 거뭇거뭇해져 있습니다

念을 열어 하늘과 소통을 위해 춤추며 기리며 또 다시 기다림을 합니다 피어난 염 가지에 하늘새가 앉습니다

부리 은빛을,

望이 갖는 속 기다림이 이루는,

운명을 가르는 안 어스름에 비춥니다

기억을 타고온 염과 망 뿌리가 기다림 세례를 받습니다 은빛 속 탁도를 안으려 합니다

시간이 열릴 때 까지 순수로운 화원 피어남으로, 환상 울림을 맞으며 들어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망망한 벌판에서 한줄기 바람 휘파람 붑니다 소산된 응결을 불어 오르게 합니다

순수가 만드는 이명은, 아침 적막을 무서워하며 수축되고 응축되어 휘파람 소리에 순간을 식별하지 못하고 올라탑니다

기억은 한 순간에서만 여린 순수를 내주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꿈은 여기에 섭니다 휘황한 금빛 높은 환희 열림을 기다립니다

하늘 절대 소리 솟음이, 낮게 드리운 절망으로 찬 배를 가릅니다

순혈로 된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선연한 맑음이 뿜어져 나오는 들판 한 구석 연못에서, 탁한 어지럼증이 용해됩니다

가도 끝없는 행진이 물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연꽃 한 송이 휘황한 밝음으로 맑음을 이야기합니다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하늘 높이에서 빛줄기 내려와 꽃 위에 앉아 순수로움이 만드는 길을 엽니다 기다림이 오름을 탑니다

환희로 세상을, 그리고 순수로운 절대로 누리를 안게 합니다

望이 꽃송이 처럼 열리며 높이로 열려 펼쳐집니다 순결한 白을 선연하게 내놓습니다

念 꽃송이들에게,

선혈 맑음으로 어지럼증이 토해내는,

갈구와 갈망을 순백으로 만들어 놓으라 합니다

순백이 열어놓은 하늘 위세가 내려옵니다

안락과 향락으로 채워지는 순수로운 화원은, 안락 높이로 성세를 누리게 하고 향락 높이로 위세를 누리게 합니다

순결한 믿음으로 神이 허락합니다 풍요로움이 들판에서 벌판에서 모두를 피어오르게 합니다 바람은 순백 정조를 드높입니다

순수로운 화음 열림을, 모두에 있는 뺨에 맞대게 합니다

계곡 깊은 밑 차가운 맑은 흐름은, 청초한 환상 울림을 안습니다

모두가 가진 심장에 맞는 흐름을 줍니다 모두가 가진 염은 하나로 되어 망 심을 굳건히 합니다

기다림 걸쇠를 풀어 하늘 높은 소리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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