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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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물질로 침탈하는 기능을 이입합니다 창조하는 영향력이 한 줄기가 됩니다 영적인 계단이 창출됩니다
까마득한 두려움 공포가 시현됩니다 성령으로 거멈과 사치를 충만하게 합니다 영적 그리움을 넘습니다
뭍 그리고 사랑이 내어놓는 섭정을 향합니다 정령과 혼례가 산과 들에 피워옵니다 사랑이 피어납니다
무리지어 일어서는 영령, 아우러집니다
들판에 만발한 꽃향내, 영롱한 색채에 그윽함을 더합니다
천상에서 부르는 노래는 꽃들판 만발함에 아늑한 심원을 속 깊게 들여줍니다
천계에 자리한 우아한 심성,
빛으로,
영롱함으로,
꽃향내에 듭니다
성령이 차지한 심대한 절정은 향이 피워내는 눈을 열게 합니다
절해고도 고독이 만드는 섬, 사랑 심원을 봅니다
그리움 얼개에 들여집니다
천상에서 울리는 음률, 노래가 향하며 천사 아귀 마성을 마주합니다
마성이 울리는 음률, 소리를 높이고 향함을 어우릅니다
순간에서 고독을 빛 섬광 높이로 세웁니다 절대로 된 성을 쌓은 성령이 힘들임을 열어줍니다
소리가 들립니다, 영롱한 울림 안으로 빛과 함께 들어옵니다
색채가 만든 섬광을 지웁니다 소리가 만드는 굴곡이 천상 음률 높낮이에 섭정을 내립니다 힘으로 세웁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물이 흘러옵니다 대기가 무거워져 불투명해집니다 바람은 제 갈 곳으로 언제나 갑니다 스스로가 차지한 자리로 갑니다
물은 세상으로, 땅으로 흘러 갈 곳 넓음을 차지합니다
맑음으로 갈 길입니다 대기는 누름으로 땅과 얼 교신을 합니다 생명 발아에 교신하는 얼을 내립니다 불투명이 흐르고 당연으로 갑니다
천계에서 내려오는 천사 아귀 마성은 당연함을 섭정하며 잉태한 채 내려옵니다 산과 들에 마성이 만드는 불이 퍼져갑니다
땅에서 이루어지는 발아가 이겨내야 할, 미혹과 현혹 그리고 고혹으로 가는 길이 펼쳐집니다
가늠되는 거멈이 사치로 이름되는 형상 열림을 순수 화원 위에 있게 합니다
형용되어 영적으로 여기 되는 아름다움으로 생명을 만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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