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그리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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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 어루기를 다루려는 세 싸움,
자연 도처에서 자기 확보를 위해 행해집니다
세파 다루기는
생명체로 현신이 되는 길에 있습니다
생명체가 행해야 할
필수 생존 요건입니다
자기 역량 확보로
우선 순위가 되는 길입니다
자연에 현존하는 아름다움이 내어주는
비경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중차대한 요소로
선경에 진입하게 합니다
나비 날개짓,
여유롭고 환희롭게 세파를 팔랑거립니다
바람과 여흥을 타고옵니다
불길이 어루만지는 여유로운 잔혹,
화사했습니다
영적인 아름다움으로 이행되는 화려해진 날개짓,
뜨거운 양기가 검음을 다루는 속삭임에 묻힙니다
마법 마성 환희가 지켜봅니다
있음을 이름하는 자유를 부릅니다
불로 가늠되는 黃體 악성 어울림,
지긋이 봅니다
태우면 태워질 해후가 지피는 떨림에
靈 불씨로 답합니다
자연 자존 그리고 중심을 향한 파문이
겹쳐져 옵니다
순수 궤적에서 굴레로 향하는 일렁임,
여유롭게 지켜보며 웃습니다
응결 향한 증폭된 불길,
성성함되어 번져갑니다
천상으로 쏘아댄 불촉,
사뿐이 꽁무니 세워 날아오릅니다
더듬이 뻗어 화염 따라 번져간 여며짐,
소산되어 추켜세워집니다
순리로 마주한
악마 마성 혼불이 그윽합니다
마법으로 역리를 가늠하며
형용되는 영적 환희 염력과 마주합니다
섭리로 환희 옅음 광기를 마주합니다
공간 차원이 깊어져 열립니다
중첩되어 일어난 불꽃,
그림자 두고 파문이 만드는 공간으로 달려듭니다
날개가 만드는 따사로운 무늬에
터져나온 감미로운 흔적 더해집니다
하늘 향한 문양 만듭니다
가없는 하늘 바람 타고 날아오릅니다
약속된 안식으로 저며드는 꿈,
지필 불씨를 안습니다
목도하는 환희경 속 아롱거림이
순수가 만드는 여백에 울림을 전합니다
세파가 만든 잔존한 잔학이
거멈 환희 따라 여백 속에 안착합니다
영롱한 울림이 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은 열림을 따라
같이함을 부릅니다
속에도 안에도
세파로 행해진 강함과 거멈이 자리해 있어
또 다른 행진이 시작됩니다
자연도 생명도
가없는 지속에 같이 하는
율과 함께 합니다
지평선 끝에 남은 파문이 만드는
여백을 봅니다
백미 전쟁입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자극이 펼쳐내는 온전함을 향한 세상 전개 그리한 우위를 점하는 세상이 만드는 완전함으로 가는 길에 같이함이 있습니다
崇烏님의 댓글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