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와 산을 오르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좋은 이와 산을 오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2-04-27 10:27

본문

좋은 이와 산을 오르며(연화산) / 미소향기


가는 길 조금은 힘들어도 

좋은 이와 손을 잡고 가다보면

땀 흘려 오르는 즐거움을 알게 되느니.


산 벗들 절로 노래하며 따르고

청송 사이로 선바람은 넘나들어

시리도록 푸른 경계로 녹아드는 이 마음을..


계곡물 흐르고, 그기에 더하여 

산사의 범종소리 계곡으로 내리면​

천상의 경계를 유람하는 神仙의 멋 아니려나.


좋은 이와 손을 잡으니 

미소는 번져나서 꽃으로 피어 흐르고

구불구불 오솔길에 부서져 내리는 햇살자락들..


구품연화 피어난 연화봉에

지극한 신심으로 써내려간 연서 한 장..

지나는 솔바람 편에 그리움 모아 보낸답니다.



연화산 연화봉: 경남 고성군 옥천사를 감싸 안은 산,

마치 연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하였다 하여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미소향기 지행 _()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10건 14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52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5-02
2751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5-02
2751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5-01
27517
얼의 힘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5-01
2751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01
2751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5-01
275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5-01
275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5-01
27512
등대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5-01
27511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5-01
275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5-01
2750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01
275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5-01
275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01
2750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4-30
2750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4-30
2750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30
2750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4-30
2750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4-30
2750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4-30
275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4-30
2749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4-30
27498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30
2749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4-29
2749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29
274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4-29
27494
송악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4-29
2749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9
274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4-29
2749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29
27490
선물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29
274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4-29
2748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4-28
2748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28
274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4-28
274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4-28
27484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28
274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4-28
2748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4-28
2748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27
2748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4-27
27479
침묵의 무게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4-27
27478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4-27
274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4-27
열람중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4-27
2747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7
2747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4-27
274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4-26
2747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4-26
2747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26
2747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4-26
274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4-26
2746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4-26
274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4-26
27466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4-26
2746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4-26
2746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4-26
274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4-26
2746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4-26
2746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4-26
2746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4-25
2745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4-25
27458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4-25
274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4-25
2745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5
2745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5
274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4-25
2745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4-25
274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4-24
2745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