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미학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웃음의 미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22-04-21 06:22

본문


무료 급식소에서

노년층을 모아놓고 웃음을 훈련한다.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좋고

돈, 안 드는 웃음이라고 권장한다.

-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진동의 파장이 다르다는데

가령, 호탕한 웃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숲을 통과하는 바람 같고,

방싯 웃는 소박한 웃음은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을 평온케 한다는데....

-

배워서 하는 웃음을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엄마 품안에서 방실방실 웃는 아기는

웃음을 배워 본적 없고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상쾌한 웃음은

배워서 하는 웃음 아니다

-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나팔 꽃 같고

방긋 웃는 청순한 미소는 마음을 밝게 하지만.....

-

환심을 사기위한 가식 웃음이나,

마음에 없는 억지웃음 보다는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더 정겨울 때가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10건 1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45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4-24
27449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4-24
2744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4-24
2744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4-24
274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24
27445
사막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4-24
27444
幸福한 잠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4-24
274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4-23
2744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4-23
27441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4-23
2744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4-23
2743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4-23
2743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4-23
2743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23
27436
사월의 강 댓글+ 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23
274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4-23
2743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4-23
274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4-23
2743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4-22
274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4-22
2743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4-22
27429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4-22
2742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4-22
27427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4-22
27426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4-22
2742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22
27424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4-22
27423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4-22
274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4-22
27421
나의 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4-22
2742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4-22
2741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4-22
2741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4-22
2741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4-21
274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4-21
2741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21
274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21
2741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4-21
2741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21
2741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4-21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4-21
2740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4-21
27408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4-21
2740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21
27406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4-20
274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4-20
2740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4-20
2740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4-20
27402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0
2740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4-20
274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4-20
273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4-20
27398
소라의 고향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20
27397
일상이 되다 댓글+ 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20
2739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4-20
273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4-20
273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4-20
27393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20
2739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4-20
2739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4-20
2739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4-19
27389
장미 빨간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4-19
273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9
2738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4-19
2738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4-19
27385
야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4-19
2738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4-19
273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4-19
2738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4-19
2738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