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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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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22-04-21 13:07

본문

시간 속에서../ 미소향기 

 

멈추면 일각이요,

흐르니 시공이라 하리라.

 

시공 속

오가며 흘린 조각들을

가슴에 포개 담는 이를 만나네.

 

그런 날은

천 만결 맺힌 한

하나 둘 눈물이 되어 흐르는가.

 

고요를 흐르는 시간

해원의 가슴 열어 너를 보듬고

하나 둘 봄바람에 실어 보내는 마음..

 

바람이 향긋하니.

간절한 노래가 들리는가.

하늘 오르는 해맑은 미소향기 되어..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智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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