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속에 불꽃 하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너의 마음속에 불꽃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2-02-19 18:06

본문

신경이 쓰인다는 느낌이 말에서나 분위기에서나 

느껴질 때가 있다

나 또한 내 인생을 살아가기 바쁜데

누군가는 신경써 주길바란다

차가운 시선으로

쌀쌀한 분위기로

욕 하는 말투로

마음없이 다가와준다 해도

우리는 전혀 달갑지가 않다

진심어린 표정과 마음많이 우리의 얼음을 녹여줄수 있었다

그게 돈에서 느껴질때도 있다(돈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무심한 말한마디 

어쩌면 그 존재 또한 도움 받아야하는 처지 일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아픔을 휘저으며 모르고 살때 

우리에게 본의아니게 새겨져있는 그 옛날 사람들의 정신

이나라에서 살며 어떻게든 나라는 붙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그 옛날청년분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가슴속에 느껴지는 고독감과 우울함 

왠지 모를 슬픔속에 계시기도 하지 않을까 한다

상처가 생겨 바람에 말리며 

어떨땐 기운없이 맥없이 축 늘어진다 해도

우리는 살아남았어야했다

의지하면서 

우리는 

살아 남았어야 했다

우리는 알고있으닌까 

-우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9건 1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819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2-22
2681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2-22
268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2-22
26816
오늘의 수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2-22
268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2-22
2681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2-21
2681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1
2681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2-21
268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2-21
2681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2-21
2680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21
268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2-21
2680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2-21
268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20
2680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2-20
2680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2-20
26803
리스본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2-20
2680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2-20
268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2-20
2680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2-20
267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2-20
2679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2-20
267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2-20
26796
탯줄 이야기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2-20
267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2-20
26794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20
2679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2-19
열람중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2-19
2679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2-19
26790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2-19
26789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2-19
2678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2-19
2678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2-19
26786
우수의 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2-19
2678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2-19
267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2-19
26783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19
2678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18
2678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2-18
2678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18
267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2-18
2677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2-18
26777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18
2677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2-18
26775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2-18
267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2-18
26773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2-18
267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2-18
2677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18
26770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2-18
26769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2-17
2676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2-17
26767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2-17
267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2-17
2676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2-17
26764
산다는 것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2-17
2676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17
2676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2-17
2676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2-17
267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17
26759
장도 댓글+ 2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2-16
2675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2-16
2675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2-16
2675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16
2675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2-16
2675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2-16
2675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2-16
2675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2-16
26751
빗방울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16
26750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2-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