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독고다이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독고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2-01-25 09:40

본문

독고다이

옆에서 지켜 본

그의 올곧은 생애는

어느 한 시도 외톨이였다

부모의 정도

형제간의 우애도

친구들과의 허물없음도

그에게는 없는 단어였다

우려와 곡절의 학창을 넘어

사회로 밀려났을 때도

다름없었다.

팽겨쳐진 짚신 하나가 어찌

한 짝을 만나 켤레로 동행하는가

싶더니 그도 짤막한 에피소드였네

성긴 파뿌리 머리에 이고

관짝보단 살짝 여유진 고시원

독방에서 이승의 마감을 하였다

독고다이

고독사 주검으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539	초우草雨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1-26
26538	자청비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1-26
26537	잠들고 싶지 않아 너에게 간다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1-26
26536	비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1-26
26535	내면의 꿈이 봄이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1-26
26534	두 노인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1-26
26533	추상 댓글+ 2개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1-25
26532	하여가 댓글+ 1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1-25
26531	훅, 댓글+ 2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1-25
26530	앵무새 댓글+ 3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25
열람중	독고다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1-25
26528	섬의 새벽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1-25
26527	뜬구름 잡는 인생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1-25
26526	빛과 어둠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1-25
26525	그날의 너는 미친듯이 아름다웠다 댓글+ 3개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1-25
26524	우면산 도토리나무 / 함동진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1-24
26523	가리사니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1-24
26522	바람이분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1-24
26521	가자미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24
26520	세 가지 잠	바람에흔들리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1-24
26519	바늘 찾기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1-24
26518	해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23
26517	릴리를 사랑하는 이유 댓글+ 4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23
26516	눈을 보는 두 가지 눈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1-23
26515	겨울과 봄 사이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1-23
26514	봄의 조짐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1-23
26513	당신은 어느 줄에 섰나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1-22
26512	허옇고 퍼런 것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1-22
26511	없어지는 남아야할 것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22
26510	어느 꾼의 환생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1-22
26509	환희의 별빛 길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22
26508	배려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1-22
26507	시인학교 , 그 이후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1-22
26506	섬의 돌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1-22
26505	부석 댓글+ 1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1-22
26504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1-22
26503	얼굴지도를 읽다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1-21
26502	구상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1-21
26501	저녁안개, 거리, 그리고 삶의 주어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1-21
26500	방자론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1-21
26499	그곳에 가보고 싶다 댓글+ 2개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1-21
26498	시드니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21
26497	극장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1-20
26496	돌멩이 댓글+ 7개	연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1-20
26495	파장과 아버지 댓글+ 12개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1-20
26494	별도가 있다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1-20
26493	겨울 호반의 눈빛 댓글+ 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1-20
26492	라스푸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1-20
26491	수련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1-20
26490	눈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1-20
26489	치매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1-20
26488	눈	좌모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1-20
26487	욕설과 설욕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9
26486	대리석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19
26485	나는 어느새 하얀 섬의 까마귀 한 점이다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1-19
26484	네 앞의 말들 댓글+ 3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1-19
26483	그대에게	청라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1-19
26482	애청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1-19
26481	조도어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1-19
26480	방콕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1-19
26479	대항해시대 댓글+ 2개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1-18
26478	대한(大寒) D-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1-18
26477	겨울 달빛 댓글+ 1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1-18
26476	청안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1-18
26475	사진 읽기 댓글+ 2개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1-18
26474	대한의 기슭에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1-18
26473	하얗게 멈춘 저녁을 걷다 댓글+ 7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1-18
26472	모두가 한 구루 나무가 되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1-18
26471	오늘의 병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18
26470	알래스카 댓글+ 3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1-17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539

초우草雨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