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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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51회 작성일 17-10-14 09:32본문
임의 숨결 / 김덕성
간밤에 뿌린 가을비로
조금씩 빛을 잃어 가는 듯싶은 가을
더 화려하게 꾸미려는가.
언제나 청청하였던 나뭇잎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기 나름에
감성어린 옷 색깔로 갈아입는다
계절에 찾아오는 그리움도
빨간색으로 찾아오는 사랑의 계절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임
그리워하는 나
갈바람에 실려 오는
임의 숨결이 그리워 오늘도
언덕에 올라
임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산이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그리운이를 기다립니다
김덕성 시인님의 계절에 예쁜 단풍같은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엔 꼭 임이 올 것 같은 계절입니다.
그리움은 가을에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을산의 단풍
한창 타오르는 계절입니다
그리움 묻어나는 오색물결 따라
산들바람도 살갑게 스치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단풍의 계절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빨갛게
물을 들였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