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적폐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적폐

페이지 정보

작성자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2회 작성일 18-12-10 15:20

본문

적폐(積弊)

- 비수

동네 클린하우스엔 두 부류의 족적들이 수시로 들락거린다

툭하면 내다버리는 족적과 기어코 도로 줍는 족적들

비교적 전자는 젊은 데 비해 후자는 늙수그레하다

쓸 만큼 쓴 것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은 건지

쓸 만한 것 다시 골라 쓰는 것이 나은 건지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도 못하는 난

그렇다고 온고지신(溫故知新)도 아닌 난

매사 어중간에서 헤매는 중이다

저들끼린 확실하다지만

횡설수설과 좌충우돌

그 사이에서

검색

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	적요 속 풍경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6-03
48	H씨는 어쩌다 하숙생이다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5-25
47	적폐청산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5-24
46	육갑의 육각 댓글+ 3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19
45	부관참시 댓글+ 2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18
44	찰나의 비상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5-15
43	동백의 아포칼립시스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13
42	황홀경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11
41	난해시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5-08
40	K씨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05
39	시의 변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17
38	기다림은 그냥 낙서다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16
37	청문회 후유증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28
36	생일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7
35	나의 첫날을 필사하다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3-26
34	VVIP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3-23
33	살라미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8
32	대전 소감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8
31	거룩한 탄생, 그리고 그 방정식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25
30	족보를 보다, 문득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2-23
29	數와 詩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8
28	제왕절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2-14
열람중	적폐 댓글+ 2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10
26	데블스 에드버킷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2-06
25	해의 족보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2-05
24	오감도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04
23	시인의 향기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6
22	눈 댓글+ 2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24
21	레임덕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1-20
20	그림자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16
19	돈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12
18	유령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11
17	계절의 정국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09
16	시인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08
15	가을 공화국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1-07
14	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5
13	겨울의 빗장이 열리고 있다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03
12	아차산성에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1-02
11	그가 비수를 품은 까닭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01
10	개에 대하여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29
9	산후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8
8	조현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0-27
7	완전범죄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6
6	콧물인지 콧불인지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1
5	비에 대하여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0
4	비수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9
3	설마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18
2	生의 여정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7
1	시인의 착각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