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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을 생각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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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61회 작성일 18-03-06 18:34

본문

당신들을  생각하기 까지ㅡ하얀풍경

얼마나 더 큰 일들이 벌어질지
얼마나 더 큰 시련들이 몰아붙일지

지나온 시간의 흘림속에
감사합니다

지나온 추억이란 시간 속에
고맙습니다

시간이 없었습니다
더이상 저는 움직일수 없거든요

저는 무엇일까요

함께 이루어졌던 많은 추억들 속 에서 
함께 못했지만 함께여서 추억들 감싸않고싶은 분들
고맙습니다.

있어주어서

저는 떠납니다.
저 누군가와의 갈지 모르는 저 길을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떠나고 싶습니다.

외면하는 시련따위 안할랍니다

침묵을 지킬지언정 저는 당당하게 침묵을 지키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그로리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이란 밟히기 마련이고
밟히는 것은 보람이다
흙은 밟혀야  단단히 다져지고
다져진 흙은 땅이 되는 것이다
땅은 토속적인 빛깔을 나타내는 것이다
흙이 밟힌다고 울부짖는 것은  흙으로써
얼마나 어리석은 울부짖음인가
흙과 땅의 계연성입니다
흙의 하늘위에 잠시머무는 것은
구름이고 흙은 땅이 되는 것입니다
구름은 어딘가로 흘러 갈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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