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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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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4회 작성일 18-12-31 08:50

본문


-

꿈꾸는 자여

일어나 가자

우리 실으러온 차가

붕붕 헛기침 하고 있고나

오늘도 피부색 다른 이들

손톱아트하며

이질감을 좁혀 가야하리

-

피난살이 같은

메마른 삶일지라도

이 땅에 뿌리 내려 보리라

눈빛으로도

통하는 이웃 되어 보리라..

-

꿈꾸는 자여

일어나 가자

거리에는 현대차가 질주하고

걸으면서도

삼성, 스마트폰을 두드려대는 사람들

-

우리도 이곳에

꿈나무를 가꾸어야하리라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먼곳에 계신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세계는 하나로인데
생명이 있는곳엔 꿈을 꿔야지요
잘 보고 갑니다 장진순 시인님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뉴욕에서 이민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내일이 새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것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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