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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1회 작성일 18-04-18 11:38

본문

오래전 기도 했었네

오늘이 되면 꿈꾸는것들이

이루어 지리라고

오늘이 마침내 왔건만

꿈꾸는것은 자유로워도

꿈을 향해서 여정이 있음을 알았네

 

오래전 기도했었네

오늘이 되면 사랑이 이루어 지리라고

오늘이 왔건만 사랑은

차곡 차곡 쌓이는 신뢰와 믿음이 그리됨을 알았네

 

이루러는것은 꿈꾸는것으로

이루어 지지 않으며

사랑한다는 마음도 보이지 않으며

오래도록 사랑을 위해 삶을 사는 신뢰없이

사랑은 가벼운 솜털같이 훨훠날아감을 알았네

 

인생을 붙잡는이여

인생을 꿈꾸지 알라

천천히 스스로를 키우며

그대를 사랑할수있는

삶의 화장을 하고

그대 얼굴에 삶의 흔적의

수수함으로 화장하라

그리하면 먼훗날

빙그래 웃음지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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