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3)처음처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3)처음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18-08-07 17:06

본문

처음처럼


아무르박


안녕하세요
처음이지요
저도 백 년 만에 처음이라는
무더위를 실감합니다
평상다리 그늘에 기대
아침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더위는 먹는 게 아니라지요
구들장에 군불이 달아오르는 것보다
더 뜨거운 태양이
얼굴을 화끈 달아 올립니다
소주처럼 깔끔하게
아니
막걸리처럼 텁텁하게
이럴 땐 시원한 맥주가 어울리겠지요
저 이글거리는 태양 앞에
와인은 왠지 어울리지 않아요
기분이 좋군요
처음처럼
어쩔 수 없어 일손을 놓았어요
처음처럼
기다리다 보면 때가 오겠지요
삼복더위에 찾아온 입추처럼
술에 취한 기분은 가져가세요
저를 비워 한 점
바람일 수 있다면 아마도 저는
모자를 벗은 신사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6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03
열람중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7
5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31
5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7
52
대 물리다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3
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7-08
5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30
4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28
4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5-20
4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15
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5-14
4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3
4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11
4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5-10
4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08
4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05
4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4-30
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4-26
3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4-25
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4-22
3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21
3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4-20
3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18
3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4-17
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15
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14
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4-13
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4-11
2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4-10
2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4-09
2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4-08
2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4-05
2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4-04
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03
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4-02
2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4-01
2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25
1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3-24
1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3-23
1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3-22
1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3-21
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3-20
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3-19
1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3-18
1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3-16
1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3-15
1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3-14
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3-11
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3-09
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3-07
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3-06
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3-05
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3-03
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2-28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2-27
1
네가 만약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2-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