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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3회 작성일 21-08-22 15:09

본문

외투 

 

버섯 단추를 단 외투를 입은

늙은 소나무가

겨울을 버텨낸다

 

크리스마스 날

집에 늦게 들어온 아버지가

낡은 외투 속주머니에서

전자시계를 꺼내

내 머리맡에 놓는다

 

손목에 시계를 채우듯

두 팔 벌려

소나무를 부둥켜안자

시계 알람 소리가

캐럴처럼 울려 퍼진다

댓글목록

너덜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새로운 소재로 도전하시는 님의 시에 응원을 드립니다.
시계를 채우듯 소나무를 부등켜안는다는 표현은,
단연코 제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글입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김진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에 부끄럽지만 용기내서 쓰고 있습니다
너덜길님과 문우님들의 시를 읽고 느끼고 사색하고 하면서
조금씩 시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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