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세례 내리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물세례 내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0-08-11 06:31

본문

물세례 내리다 / 孫 紋


잿빛 하늘이 터지더니

뚝이 터지고 댐이 터진다


회개빗물이 창문을 씻겨내고

찌든 마음을 씻어 내리니

혼미한 물안개 속

갖힌 시야가 허공을 탄다


자연백신(N-Vaccine)을 만들라는

무언함성을 동반한 시위대인가


더러움을 씻어낸 흙탕물

산기슭, 골목어귀를 벗어나

강으로 바다로 흘러 흘러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34건 2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44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8-24
20443 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8-24
2044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8-24
2044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8-24
20440
수저론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8-24
204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8-24
20438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24
2043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4
204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8-24
204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24
2043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8-24
204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8-24
204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3
2043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8-23
2043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8-23
20429
가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3
20428
침묵의 등대 댓글+ 5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3
204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3
20426
숙명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3
2042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3
20424
가면극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8-23
20423
코로나 유감 댓글+ 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3
2042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8-23
20421
전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3
204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23
204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22
2041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8-22
204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8-22
204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8-22
204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22
204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2
204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8-22
204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8-22
20411
우리 동네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8-22
204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8-21
20409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8-21
2040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1
2040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1
2040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1
2040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8-21
20404
경원이에게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1
20403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8-21
2040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8-21
20401
비타민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8-21
20400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8-21
203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8-21
203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21
2039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1
203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20
2039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8-20
2039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8-20
203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0
20392 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8-20
203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8-20
2039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0
20389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8-20
20388
꽃의 행간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0
203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0
20386
빗 빚 빛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0
20385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8-20
20384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8-20
203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8-20
2038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20
2038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8-20
20380
공벌레처럼 댓글+ 4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0
2037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20
2037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0
203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19
2037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19
203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