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꽃피는 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04-01 18:02

본문

꽃피는 봄에 /지천명

어느덧 사월
너도나도
모두 꽃이되어
향기를
품는다는
잔인한 사월

그러나
봄은 꽃들의 향기로
몸살 나기전
코로나 바이러스에
시들고
꺽여진 목숨들로
인하여 잔인하고
슬픈 봄  

사월이 되었다

이디로도
갈수 없는 발걸음들은
사람과 사이의
벌어지 사이 만큼
집안으로 들어가서
나올수 없고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답인것을
매일매일 확인 받는다

침방울에 묻은
바이러스는
독약보다 더 무서운
살인 병기가 되어
사람들의 목숨을 노리고

숨을 쉬는 날들은
마스크에 입을
가리고 입술을 가려서
무심코 흘러 나오는
말을 단속 하라 한다

진실은 입속에 가두어
침방울이 새어 나오지 않게
눈치것 인사 하고
움직이고
주위를 배려하여
내가 조심하면
주위가 안전하고
주위가 안전하면
사회가 안전 하고
사회가 안전하면
나라가 평안한
그러한 사월의 봄이다

침방울을 조심하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34건 22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184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5
191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5
1918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5-05
1918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05
19180 성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5-05
19179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05
1917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5-05
191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04
1917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4
19175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04
1917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04
19173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4
19172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5-04
1917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5-04
191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04
1916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5-04
191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5-04
191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5-04
191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04
191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5-03
1916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5-03
1916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03
191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5-03
19161
오월의 구름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03
191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3
19159 지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5-03
191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03
191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5-02
1915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5-02
1915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5-02
19154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02
191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2
191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5-02
19151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02
1915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5-02
191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2
191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2
1914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5-01
191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01
19145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01
19144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01
19143 황소sks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5-01
1914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5-01
1914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01
1914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5-01
19139 맛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5-01
1913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5-01
191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01
1913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30
191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4-30
19134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4-30
1913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30
1913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30
1913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30
191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30
191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9
19128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4-29
1912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4-29
191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29
19125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29
1912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4-29
1912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4-29
1912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4-29
1912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4-29
191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4-29
191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8
1911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28
1911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28
19116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4-28
19115
10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