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의 시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7회 작성일 19-10-23 16:28

본문

가을의 시론 / 백록


 
서론의 필체가 사뭇 서늘하다
쌀쌀한 바람과 쓸쓸한 구름
그리고 얼룩진 그 행간에서 기승을 부리던
가을걷이 본색들
이윽고 뚝뚝 통증을 떨구는
환절의 건조체들
눈치를 보며 허풍을 떨며
추춤거리는 사이
조조할인 같은 식후경 금강산도 물건너갔다
이제 꿈 깨자
끝내 하얀 무덤으로 향하는
결론의 문체다
푹 자고 난 새봄에 다시
눈을 뜨기 위한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체들을 다모아 연출하셨군요.
참 멋진 가을시론 입니다. ~

잘 감상하고
영상시방으로 댈꼬가요~^^
단풍잎만큼
아름다운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

┏┳┓(^-^)v
┃┃┃ 브이!!
┏┻╋╋┓
┃┗╋┻┫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쌀쌀해지겟습니다민
도희님 덕분에 아직은 따뜻합니다
작가님의 멋진 영상
즐감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34,907건 23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87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19
1838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19
18385
즐거운 가을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9
183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0-19
18383
10월에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0
18382
새벽 어스름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0-20
18381
盧天命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20
18380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0
18379
연예인들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0
1837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20
18377
자화상 댓글+ 6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0
1837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10-20
183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0-20
183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0-20
1837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1
183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21
1837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0-21
18370
자화상 댓글+ 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0-21
1836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1
1836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1
1836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1
1836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1
18365
불편한 진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10-21
1836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1
18363
호박꽃 댓글+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0-21
183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21
18361
고염나무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0-21
1836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1
1835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0-21
183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10-21
18357
끌림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0-21
18356
덜미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1
18355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0-21
1835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21
1835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21
18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1
1835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0-21
1835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21
1834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22
183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22
18347
가문동에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2
183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2
18345
그때 그 시절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0-22
183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0-22
183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2
1834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10-22
1834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0-22
18340
달팽이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22
1833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22
18338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2
18337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0-22
18336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2
18335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22
183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2
1833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10-23
1833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23
183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3
183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0-23
1832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0-23
1832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0-23
18327
폐가(廢家)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0-23
1832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23
18325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0-23
1832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3
18323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3
열람중
가을의 시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10-23
1832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23
183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0-23
183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24
183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