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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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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2-02-03 00:47

본문

낯꽃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와 식당으로 점심을 하러 갔다 

친구에게 먼저 메뉴판을 건네자 “칼칼한 김치찌개 어때?”

어제도, 오늘도,

거부할 수 없는 김치찌개는 하느님이 내려주신 거룩한 만나

눈치를 살피는 숟가락

오늘만큼 하느님조차 거부하고 싶었지만 “그래, 김치찌개 좋아” 배웅하고 오는 길 삼거리 불법 주정차 카메라가 눈깔을 부라리고

장례식장 입구에는 이름표 가린 배달 트럭과 강직성 척추염을 앓는 근조화환이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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