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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2-08 12:29

본문

오늘같이 추운 밤 

찬 이불을 덮어 잠 을 청하면

시린 발길을 따라 저 멀리서

내게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

어젯밤에도 왔었고

그저께 밤 에도 다녀간 듯 한


눈 을 뜨면 도무지 알수없는 사람이

눈 을 감으면 낯 이 익어 보이고

눈 뜨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세상이

눈 을 감으면 아무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어


추억도 아닌 알 듯도 말 듯도 한

밝지도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은 흑백영화 같이

그렇게 내 게 찾아오는 날이면

가뭇하니 스러져가는 기억을 쫒아 헤메이고

그러다 돌아 누우면 하나 남김없이 지워지곤 해 


이불깃에 눈물자국 하나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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