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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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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10-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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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보

나무작대기로는
결코 얹을수 없으며
쇠꼬챙이로는 결코
대신 할 수 없어서
들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잘나고 잘난 들보 하나를
얹는데 콧물 눈물 땀물를
물이란 물로 모두 쏟아  내고도
콧구멍만 찡긋 거리다  말고
콧물은 지속적으로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을....
감정 없는 악어의 눈물인 듯
손아귀에는 양파 껍질인 듯 움켜쥐고  훌쩍이지만 줄줄 흐르는 것도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새어나가는 감정선처럼......

유예 될 수 없는 약정된
보험 약관 처럼 지킬건
지켜야 필요 할 때
금전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헌정된 약관
처럼.....
법적인 논리는 골치 아프게 하는 회자 거리지만 결국은
회자 되었으므로 헌정이
되었도다

그런 의미에서
면목없이 오천원 짜리지만
그 것을 거시기 해서
거시기 에는 거시기  할 것이다
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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