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사르고 빛이 깃들이는 평화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둠을 사르고 빛이 깃들이는 평화공원
정민기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시청 앞,
잿빛으로 둘러싸였던 콘크리트 광장을
생태숲으로 탈바꿈하여 도심 속 푸른 곳!
고층 건물 사이에 어둠을 사른 빛이
깃들인 것 같은 평화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빌딩 사이로 녹음이 짙으니
날이면 날마다 새들이 음악회를 열어
꽉 막힌 도심의 답답함을 벗겨 준다
도시를 가로지르며
푸르름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평화의 강
기다림이 있으면 만남이 있으니
그동안 빽빽하게 마음을 자리 잡았던
지루하고 따분한 생각을 날린다
여유를 부리며 느긋하게 걷고 걸으니
비둘기가 날아와 내려앉은 것처럼
평화로운 기분이 감싸안아 주고 있다
정민기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시청 앞,
잿빛으로 둘러싸였던 콘크리트 광장을
생태숲으로 탈바꿈하여 도심 속 푸른 곳!
고층 건물 사이에 어둠을 사른 빛이
깃들인 것 같은 평화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빌딩 사이로 녹음이 짙으니
날이면 날마다 새들이 음악회를 열어
꽉 막힌 도심의 답답함을 벗겨 준다
도시를 가로지르며
푸르름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평화의 강
기다림이 있으면 만남이 있으니
그동안 빽빽하게 마음을 자리 잡았던
지루하고 따분한 생각을 날린다
여유를 부리며 느긋하게 걷고 걸으니
비둘기가 날아와 내려앉은 것처럼
평화로운 기분이 감싸안아 주고 있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새들이 음악회를 여는
그곳!
민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그곳 !
어떤 심정으로 그곳을 걸었으니
느껴집니다.
일상의 공원 같으나
다른 도시에 느껴 볼 수 없는
또 다른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그곳!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