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바람둥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오빠는 바람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8-15 20:10

본문

영순이는 둘도 없는 친구다
그런 영순이를 데려간 것은 바람둥이
친오빠다

바람 부는 여름휴가 날
영순이와 나는 바다로 갔다

해군 말년 병장  오빠의  간절한  애원을
거절할 수 없어
우리 셋은  좁은 텐트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잠시 화장실 겸 바다 산책을 다녀온 사이
텐트 속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그날 이후로
영순이는 올케가 되었고
오빠는 지금도 바람둥이다

오빠에게 다른 애인이 생긴 걸
영순이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 이유는 그날의 달빛 파도만이 아는
함초롬 일급 비밀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07건 29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8-14
14606
痛症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8-14
146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14
14604
그녀의 감자 댓글+ 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8-14
1460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8-14
1460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14
1460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8-14
14600 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8-14
14599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8-14
14598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14
14597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4
145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4
14595
소리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8-15
145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8-15
145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8-15
145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15
14591
말복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8-15
145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5
14589
식물적 사색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8-15
14588
인간의 조건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5
1458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5
145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8-15
열람중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5
145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15
14583 빠른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15
145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16
145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8-16
145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8-16
1457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8-16
1457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6
145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16
1457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8-16
145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6
14574
기라바해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8-16
14573
결(結)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8-16
145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8-16
14571
草葬의 풍경 댓글+ 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7
145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8-17
1456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17
145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8-17
14567
은하수 댓글+ 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8-17
14566
공원 의자 댓글+ 3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8-17
14565 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8-17
1456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17
14563
장미 꽃말 댓글+ 2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8-17
145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8-17
14561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7
14560
애먼 회상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17
1455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7
1455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8-17
145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7
145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17
14555
통증 痛症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18
14554 이승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8
145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18
145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8-18
145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18
14550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8-18
1454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8-18
1454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18
145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18
14546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18
14545
나무 댓글+ 2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18
1454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8-18
14543 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18
1454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8
145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8-18
145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19
145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8-19
1453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