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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그리움의 징험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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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1-12-25 00:57

본문

이마를 덮은 머릿결 넘겨지니 느껴지는 선잠의 밤

무슨 혼령으로 방문해 넘겨주었나 꿈 같던 그리움이다

가족과 있어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은들 그리움마저 잊을까

당신 꿈을 꾼 뒤 스치는 그 날 첫 바람을 당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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