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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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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8-03-29 06:02

본문


세상 삶이

너희만 격 는 고통이더냐

길가의 풀 한포기,

숲 속의 나무하나도

삭신 쑤시는 날 있고

정원의 꽃이라고

즐거운 날만 있는 건 아니지

-

어미 말 귓전에 흘려듣고

천방지축 세상 두려운 줄 모르고

기어이 일 저질렀구나,

고속도로 한 가운데

쓰러진 새끼 고라니

겁 없이 뛰어 건너다

참변 당한 것이더냐

-

그렇다 해도,

몸 털고 일어나야지

너마저 슬픔에 잠겨

몸져누우면

남은 식구들은 누가 돌본 단말이냐

그만 일어나 힘 내거라

어미 고라니야!

살다보면 잊을 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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