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폭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18-08-10 20:12

본문


-

한가로이

강가를 거닐던 뭉게구름

급히 이동한다.

강줄기 따라 산속을 포위하고

정상에 진 친다

어둠 깔린 숲

진격해오는 탱크부대처럼

섬광이 번득인다.

적진을 향해 기관총 난사하듯

쏟아 붓는 빗줄기

골짜기를 내닫던 빗물

산사태를 일으키고

비닐하우스를 덮치고 범람한다.

-

망연자실 하는 농부와

눈 마주친 빗물,

샛길로 빠져 도주하다

웅덩이에 갇힌다.

-

작열하는 태양에 목 졸리고

흙탕물에 고문당하던 빗물

웅덩이를 탈출하여

달아나다가

바다로 흘러드는 것을 알고는

몸부림친다.

바다에 한번 갇히면

다시는 헤어날 수 없는

종신형으로 알고 있는 것인가

-

바다가 육지를 향해

흰 거품을 토해내며

달려드는 것은

자유를 갈망하는 몸부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1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8-28
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22
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8-16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8-10
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8-02
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7-31
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7-31
34
아내의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7-19
33
갈대 여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7-17
32
빗나간 인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7-16
31
불공평 댓글+ 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7-12
30
옛정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7-10
29
열린 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6-29
28
화장실 풍경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6-25
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6-22
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6-18
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6-17
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6-14
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6-11
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6-05
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5-31
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23
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19
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5-15
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5-14
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5-14
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5-03
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01
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4-26
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4-19
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4-17
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4-12
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4-02
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29
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3-27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3-26
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3-23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3-20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3-19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3-13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3-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