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더위의 늪에 빠져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더위의 늪에 빠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3-08-23 12:29

본문

더위의 늪에 빠져

폴 차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고온의
날씨에
내 마시는 공기도
헤쳐나갈 공기도
눅눅 해 져
나를 짙누르는 아침
또다시 힘들게 노를
저어야 한다
더위에 지친 세상의
모든 혼들이
초점을 잃고 나와 충돌한다 해도
귀를 막고 입의 지퍼를
잠그고 앞만 보고
나가는 거야
오늘의 불쾌지수는
"매우불쾌"
샤넬 향수를 거절하며
흐르는 땀에 향기를
주기 위해 레몬주스로
목을 축이며
어야디야 어야디야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0	떠나간 님 기다리며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7-24
439	파티 타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9-02
438	폐가에 열린 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13
437	돼지 멱따는 소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2-02
436	그때와 지금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1-23
435	봄과 나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3-07
434	나의 시 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18
433	바람 바람 바람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1:19
432	인위적 거리두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6-13
431	온도 차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15
430	구름이 개고 해가 뜰 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8-18
429	레몬과 생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24
428	테스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0-24
427	떡갈나무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4
426	숨통이 날개를 달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05
425	호사다마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5
424	출입금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17
423	오늘의 날씨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30
422	부평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0
421	강태공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25
420	은행잎 일기장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9-26
419	신의 묘수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1-06
418	12달의 발자취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15
417	별도가 있다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20
416	내게도 봄은 오려나?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5
415	어떤 운명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4-12
414	평복 속 천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5-21
413	멍 때릴 때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6-26
412	마지막 스퍼트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7-29
411	설익은 시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04
410	겨울이 오기 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10
409	추수감사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1-14
408	세상이 뭐라고 해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22
407	곱게 아름답게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1-27
406	청춘 만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04
405	하늘 위 뱃장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4-04
404	반쪽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5-16
403	고독을 딛고 서서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7-27
402	K-food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4
401	Mr. Jefferson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18
400	사랑이 나를 낳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04
399	세대교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1-26
398	콤포지션 북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9
397	Westmoreland Rd.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0
396	들어가세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15
395	흙으로 돌아가리라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16
394	나 홀로 사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2
393	태풍 교향곡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26
392	나의 생일파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26
391	백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26
390	콤포지션 북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07
389	시인의 빙하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18
388	자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4-20
387	리볼빙 도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1
386	내 갈 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7-22
385	창조론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8-27
384	땡감에 대한 영감의 유감有感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29
383	환승역을 떠나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1-10
382	변종 바이러스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17
381	당신은 어느 줄에 섰나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1-22
380	멍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03
379	정상혈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4-14
378	오도독 소리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5-22
377	삶과 죽음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9
376	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8-03
375	출근길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05
374	꺼지지 않는 촛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0-14
373	친구야 사랑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1-15
372	어쩔수 없는 사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2-25
371	한 줌의 흙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1-28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