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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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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18-06-20 10:35

본문

여름.
뜨겁기도 하고 따갑기도 한 계절이지만.
덥지 않은 곳에서 밖을 바라본다면 장관인 계절이다.

바다에 몸을 담그기 좋은 계절이고
에어컨 바람과 선풍기 바람이 가득한 곳에서
뒹굴거리기 좋은 계절이다.

하긴, 뒹굴거리기 나쁜 계절이 어딨겠냐만.

나의 여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벌레들이 거슬리긴 하다만.
창밖엔 파란 하늘, 빛나는 해님.
우거진 나무들 사이를 뚫고 나오는 매미소리.
곤충채집을 가는 건지 피시방을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뛰어가는 아이들.

창문 밖이 그림이 되는 계절이다.
나는 그저 시원한 곳에서 앉아 커피나 홀짝이고 있을 뿐이지만.

여름에 한가로운 주말 오후.
커피잔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너에게 빈다.

하늘보다 더, 해님보다 더 빛나는 여름을 보내라고.

 

여름에/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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