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원을 잘 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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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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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317회
작성일 19-0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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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원을 잘 그리는 사람
난 세상에서 원을
제일 잘 그리는 사람이지,
그 노하우를 밝힌다면
시작한 원점에 서서
마음을 비우고
빈손으로
지구를 한 바퀴
산과 들 바다를
지나는 고행을 상상하며
어렵게 선을 이어가다
티 없는 끝맺음을 하는거야!
시작도 끝도 다시 찾을수 없는
"동그라미"
그 동근원 속엔
끝없이 넓고 깊은 창공과 바다
둥근 밀어와 부딪힘이 없는 둥근사랑
시작은 있었지만 끝이없는
영원한 사랑만이 존재하는 공간!
생활이 각지고 모나서 힘들 때
잠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원을 그려
나를 그 속에 가둬
둥근 호홉 속 평지를 순탄히 굴러가다
나를 평정시키지!
난 세상에서 원을
제일 잘 그리는 사람이지,
그 노하우를 밝힌다면
시작한 원점에 서서
마음을 비우고
빈손으로
지구를 한 바퀴
산과 들 바다를
지나는 고행을 상상하며
어렵게 선을 이어가다
티 없는 끝맺음을 하는거야!
시작도 끝도 다시 찾을수 없는
"동그라미"
그 동근원 속엔
끝없이 넓고 깊은 창공과 바다
둥근 밀어와 부딪힘이 없는 둥근사랑
시작은 있었지만 끝이없는
영원한 사랑만이 존재하는 공간!
생활이 각지고 모나서 힘들 때
잠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원을 그려
나를 그 속에 가둬
둥근 호홉 속 평지를 순탄히 굴러가다
나를 평정시키지!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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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둥근원을 잘 그리는 사람은
모나지 않은 세상을 잘 이끌어 가기도 하겠습니다
나도 오늘부터는 동그라미 속에서 큰 호흡이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맛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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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여기저기 각진 곳에 부딪혀
멍들고 상처 나고, 그저 있지도 않을 둥글둥글 한 세상을
그려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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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하고 어렵지만 흉내라도
한 번 내보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 공부가 되겠습니다. ㅎㅎ *^^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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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데 그 원에 잘못 갇히면
못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