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기다리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5회 작성일 18-09-05 00:37

본문

기다리는 마음

                                은파 오애숙

보름달 뜨는 날
그대 오시런가

아직도 오시려면
열흘 더 남았는데
 
그대 오시는 날
손꼽아 기다린 맘

창문 밖 사각사각 
낙엽 구르는 소리

그대 발자국 같아
잠 못 이룬 다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월의 향기

                                은파 오애숙
 
익어가네 열매들
구월의 마파람에
 
배가 익어가고
사과가 익어가고
알밤 익어간다
 
과일이 계절을
말하고 있다네
 
웃음짓는 농익음
농부의 구릿빛
땀방울의 진리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싱그런 아침 이슬 사이로
속삭이는 삶의 향그러움
밤사이 발효시켜 오늘을
화~알짝 연 기쁨의 새 날

사랑도 아침 산책 같아야 돼
시어가 나를 일으켜 세우며
불꽃처럼 스파크가 되었나
메아리로 나르셔 하는 심연

내 삶의 윤활유 되었는지
금싸라기 햇살 반짝일 때
황금물결로 겸허히 붓 들어
자화상 수채화로 고쳐볼 때

옛 정취 나뭇가지의 까치밥
정겨움 휘날리는 향그럼과
청잣빛 하늘 가득 가을향기
맘속 온통 가을로 가득찬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기다림의 연속
희망참 날개 치는 것도
내일 향한 소박한 바램

맘속 일렁이는 설레임
파라란이 날개 치는 물결
내 안 가득 차오를 때면

어느 새 행복한  미소
가을 들판의 향기롬으로
모든 시름 녹여 내고

기다림의 달인 답게
당당하게 어깨 펴고서
승리의 나팔 분다네

Total 251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
파도 앞 회도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1-20
110
감사꽃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19
10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1-17
108
가을 그리움 댓글+ 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1-16
107
가을 연서 댓글+ 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1-15
1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1-14
10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1-12
1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1-10
10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1-09
1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1-08
101
가을 그리움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1-07
10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1-06
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1-05
9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04
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1-03
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1-02
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01
9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0-31
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0-30
9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29
9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27
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0-26
89
반포지효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0-25
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0-24
87
성공의 전차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23
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0-22
85
고백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0-21
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0-19
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0-18
8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0-17
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0-16
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0-15
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0-14
7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10-13
77
시월의 기도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02
76
10월의 바람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0-01
75
오늘 속 미래 댓글+ 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9-28
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9-24
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9-23
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9-21
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9-17
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9-16
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9-15
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9-14
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9-13
66
망부석 댓글+ 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9-11
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9-10
64
가을 연서 댓글+ 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9-09
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9-07
62
질주( 疾走 )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9-06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05
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9-04
59
여름 끝자락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9-03
5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9-02
5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9-01
56
빗방울 댓글+ 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8-31
5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8-30
5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8-29
5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8-28
52
8월의 끝자락 댓글+ 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8-27
51
시의 시학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8-26
5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8-26
49
사노라면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8-25
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8-24
4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8-23
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8-22
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8-21
44
시인의 날개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8-20
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8-18
4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8-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