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이 보인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이 오는 길목이 보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2-02-05 08:18

본문

봄이 오는 길목이 보인다 / 孫 紋


동이 트는 새벽이 오기 직전이

제일 어둡고 춥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하듯 봄이 오는 길목엔

짙은 어둠과 추위가 도사리고 있기에

봄을 기다리는 마움이 안타깝지요


그래도 새봄이 올거라는 믿음에

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 기대하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있지 않는가


아기가 방싯 웃으며 옹알이 하다가

꼼지락 꼼지락거리며 뒤척이곤 하다가

기어다니고 걸음마를 하는 것 처럼


우리 너무 성급하게 마음졸이지 말고

좀 느긋하게 봄이 오는 것을 즐기세나

바람에 실려오는 봄이 보이지 않는가


연둣빛 새싹에 곱게 피어나는 꽃들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3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2-13
20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2-12
2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7
200 안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1-25
19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1-24
1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1-24
1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05
19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0-23
1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19
1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0-17
1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15
19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12
1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0-06
190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9-29
189
인생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07
188
출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05
187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04
186
막다른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16
1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04
184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8-03
18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9
1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25
181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4
180
홀림 댓글+ 1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20
179
비 그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9
178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9
17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7-11
1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7-04
17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7-03
17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9
1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0
17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6-18
1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6
170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6-15
16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6-07
1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5-29
16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5-22
1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3
16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5-11
1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7
163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4-30
16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4-24
16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4-23
1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4-18
1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17
15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5
1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4-10
15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4-06
155
퇴근 늦은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31
15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31
153
퇴근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30
152
에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27
151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7
150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3-19
1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12
148
걸어온 그 댓글+ 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3-12
1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09
14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3-07
14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3-06
14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3-06
1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05
1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04
1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2-28
140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5
13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20
1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0
1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05
열람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05
1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1-22
13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