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액자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액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4회 작성일 19-04-09 09:52

본문

액자

나싱그리

봄이 오면
산과 들에는 새살이 돋는다

새싹을 닮고 싶어
봄을 길어 올리는 사람들
하나 둘 셋, 기념 사진이 된다

밭을 고르는 사랑의
손결이 걸려 있다
올해는 뭘 일구시려나

말벗이 되었던
나물 캐러 나온 사람들이
풍경 밖으로 멀어져 간다

더러는 밥상머리
오손도손 더 푸짐한 사랑으로
부풀어 오르겠지만
가끔은 시장 골목 뒤켠
보자기로 손님을 맞겠지만

봄이 오면
산과 들을 스캔한
마음씨엔 봄나물 내음이 난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06	스마트폰 시계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4-19
13305	하얀 안개꽃의 독백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4-19
13304	자목련, 그대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19
13303	연탄재 댓글+ 3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4-19
13302	각색, 아비정전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9
13301	아교(阿膠) 댓글+ 10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4-19
13300	4월의 불꽃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4-19
13299	센스쟁이 사장님 댓글+ 8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4-19
13298	찔레꽃 향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4-18
13297	롤러코스터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18
13296	아름다운 꽃이여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4-18
13295	저 피어나는 꽃들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4-18
13294	울 림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18
13293	망상환각강박증세	Sh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4-18
13292	진해 군항제와 어울어진 벚꽃 축제 댓글+ 7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18
13291	길 댓글+ 2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4-18
13290	해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4-18
13289	외로운 인생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18
13288	안경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4-18
13287	노추(老醜)의 허몽(虛夢)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4-18
13286	낙화(落花)의 이면(裏面) 댓글+ 1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4-18
13285	교차로 소나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18
13284	뱀도 시다--- 수정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18
13283	경계경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18
13282	뽑지 않은 이 댓글+ 9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4-18
13281	기원 댓글+ 1개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4-18
13280	Why , I 댓글+ 2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18
13279	참 아름다운 천국 댓글+ 6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4-18
13278	나의 소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18
13277	부분과 전체 댓글+ 6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18
13276	할인에 숨겨진 규모의 경제학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8
13275	고향의 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7
13274	천상의 소리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4-17
13273	인두겁 소사이어티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17
13272	왕의 강	물새궁디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17
13271	내님의 방법 댓글+ 8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4-17
13270	시의 변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17
13269	자릿세와 텃세 댓글+ 1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4-17
13268	부초되어 떠가네 댓글+ 12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4-17
13267	들꽃 영혼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17
13266	무인도 아침 편지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7
13265	세월아 사월아 댓글+ 2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17
13264	이별 연습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4-17
13263	더부살이 댓글+ 10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4-17
13262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던가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4-17
13261	춤추는 중력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17
13260	이 순간의 고유함 댓글+ 8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4-17
13259	사랑의 봄의 왈츠 댓글+ 6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4-17
13258	중년의 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16
13257	날개의 역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4-16
13256	꽃바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16
13255	사라진 낙엽 댓글+ 3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16
13254	분루 댓글+ 8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4-16
13253	이름의 값 댓글+ 6개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16
13252	4월의 창 앞에서 댓글+ 1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16
13251	정신망상병명	Sh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16
13250	퇴근할 땐 네가 생각나 댓글+ 1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04-16
13249	헤어져야 한다면 댓글+ 2개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4-16
13248	기다림은 그냥 낙서다 댓글+ 1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16
13247	매직아이.1 댓글+ 8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4-16
13246	고래가 사는 섬에는 물구나무가 있다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4-16
13245	생각의 나무 댓글+ 7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16
13244	하얀 눈, 지는 벚꽃 댓글+ 1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16
13243	못 댓글+ 2개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4-16
13242	소통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4-16
13241	삶을 낙관하는 노래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16
13240	춘 화 (春火) 댓글+ 1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4-16
13239	나무에 대한 단상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4-16
13238	시샤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4-16
13237	천사님의 봄 댓글+ 5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