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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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야!
폴 차
옷깃을 스친 적 없어도
시 마을의 중매로
당신과 나
얼굴도 모르며 문우가 됐어요
내 심장을 어루만지는
당신의 손길
나는 오늘 그 감촉에 중독돼
오늘도 마을을 찾고 있어요
때로는 휘날리는 망토를 두르고 있는
수퍼맨
때로는 면사포를 쓰고 있는 청순한
새색시
굳이 댓글의 스킨십 없이도
텔레파시로 전달되고 있는
서로의 마음
문우야, 오늘도 사랑해!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이 험한 세상,
시인님의 시귀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입니다
늘,
스트레스에 벅찬 하루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힘을 얻습니다
강녕하시고요~~^^
맛살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곧바로 마음이 연결되었네요
염려 덕분에 매사
흐르는 데로 잘 지내고있습니다
시인님도 몸도 마음도
편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