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한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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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 백년(수정)
폴 차
한겨울 펄펄 끓는 안방
아랫목 에서
첫 울음소리 크게 터트린 후
유년 소년 청년 장년 노년
년 년을 찾고 보내다 말년을
꿰찾네
재작년 작년 금년 내년 내후년
년년에 나를 바치다 보니
남은 백 년 중,
텅 빈 나를 몇년이나
더 받아줄까!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존중함의 배면에 서는 존엄함의 마성에 자신의 헌 영적 수준을 향하는 아귀를 놓았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매몰차게 아귀를 열어주신
탕 님의 시평에
귀 기울입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과 존중으로 생명 기림의 가늠에 서서 자기의 존중과 사랑의 회복에 들기 바랍니다
축원되어 생명의 온전함으로 가는 기회와 함께 하기 바랍니다
그런 환경이 있는 곳이 성당이 제일 좋습니다 회복의 견인을 도와주리라 봅니다
먼 곳이 바로 자기가 있는 곳 입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아멘
tang님의 댓글의 댓글

축원함으로 우수함을 회복하여 종속되어도 세파와 싸워 이길 수 잇는 여력 상태에 다시 들기 기원합니다
성스러움의 축원 같이 하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