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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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를 기다리며
정민기
입추를 지났다고 한다
막차가 끊기기 전에 도착해야 하는데
말복을 이제 겨우 지났다고
한 장의 매미 소리를
귀로 읽고 있다
정민기
입추를 지났다고 한다
막차가 끊기기 전에 도착해야 하는데
말복을 이제 겨우 지났다고
한 장의 매미 소리를
귀로 읽고 있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만 37 올해 저의 생일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9/16입니다.
힐링님의 댓글

시인의 귀는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요.
매미 소리를 귀로 읽고 있으니..............
아름다운 생일날에는
시인님이 원하는 것을 다 이뤄졌으면 싶습니다.
정민기09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