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집없는 달팽이 / 호암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집없는 달팽이 / 호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8-08 04:35

본문

집없는 달팽이

가슴팍 내리꽂는 화살

빗나간 과녁

꽉, 움켜쥔 허공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고

오늘도 강물이 흐르는 게 문제

사티로스신이 그리스 합창단을 지배 할 때

비극은 탄생했고

그 환희는 고통이였다

5월담장 넘는 붉은 장미 떨아지고

울려퍼지는 종소리마다 검은 그림자

대청봉 끝자락에서서

달려드는 새벽별 바라보며

오지마, 오지마!

이곳은 미친여자 치맛속 같은 곳이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419	그늘진 목소리 댓글+ 5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8-16
35418	이인 삼각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8-16
35417	천체 역학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8-16
35416	꽃이 지는 까닭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8-16
35415	혼인지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8-16
35414	선상 횟집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8-15
35413	이것을 바르게 모르면 해주고도 죄가 더 커 사후 공덕은 없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8-15
35412	광복절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8-15
35411	불타는 나의 태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8-15
35410	타국에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8-15
35409	cd 플레이어가 있는 집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8-15
35408	응급의료센터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8-14
35407	오타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8-14
35406	하루 해의 항구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8-14
35405	허수아비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8-14
35404	공의 체면 없이는 어떤 것도 바로 설 수 없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8-13
35403	새벽의 입구에서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8-13
35402	무궁화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8-13
35401	아버지의 거리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8-13
35400	성산에서 여름햇빛을 받다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8-13
35399	사랑은 아름다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8-13
35398	존재가 예술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8-13
35397	늦여름 운문의 기록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8-12
35396	여름 안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8-12
35395	바람의 근황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8-12
35394	뱀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8-12
35393	할매 속셈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8-12
35392	해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8-12
35391	호얏불을 켜다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12
35390	파리채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8-11
35389	선유도 해조음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8-11
35388	삶 / 호암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8-11
35387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11
35386	구름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8-10
35385	변함없는 그 돌담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8-10
35384	대나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8-10
35383	상추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8-10
35382	파란 댓글+ 2개	연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8-09
35381	섬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8-09
35380	남해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8-09
35379	꽃 진 날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8-09
35378	도리언 그레이를 만나다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8-09
35377	빗나간 인생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8-09
35376	대물림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9
35375	나의 노래는 중생의 무명을 갖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8-08
35374	구충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8-08
35373	어머님 생각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8-08
35372	은하수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8-08
35371	테이프	두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8-08
35370	흐르고 흘러서는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8-08
35369	총총히 빛나는 별들 중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8-08
35368	추 시인님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8-08
열람중	집없는 달팽이 / 호암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8-08
35366	발자국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8-07
35365	세상 길목에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8-07
35364	입추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8-07
35363	섬진강 휴게소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8-07
35362	산타 루치아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8-07
35361	여명 댓글+ 2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8-07
35360	테이크 아웃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8-07
35359	야간차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8-06
35358	耕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06
35357	물폭탄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06
35356	광명변조 해서 규격에 조금도 걸리는 곳이 없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8-06
35355	호수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8-06
35354	에어컨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8-05
35353	새들의 노래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8-05
35352	안내방송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8-05
35351	무궁화꽃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8-05
35350	고추잠자리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8-05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419

그늘진 목소리 댓글+ 5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