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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 날의 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65회 작성일 18-10-24 06:44

본문

어느 가을 날의 서정

                                                             은파 오애숙 


쪽빛 파아란 가을이 
하늘 펴며 팔랑 파알랑 
감나무 가지 흔든다 

들판엔 오색무지개 
알록 다알록 아름드리 
화~알짝 탐스러웁게 
가을 속에 미소 할 때 
흰구름 퐁퐁 솟으면

금빛 물결 출렁이어 
구릿빛 땀방울의 환호  
얼씨구 좋구나 조오타!
풍년이로구나! 풍년~ 
농부의 희망 찬 메들리

하늬 바람이 어느새 
밤나무 까치밥에 앉아 
가을의 풍요 노래한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가을 날의 서정 (초고)

                                                            은파 오애숙


쪽빛 파아란 가을이
하늘 펴며 팔랑 파알랑
감나무 가지 흔든다

들판엔 오색무지개
알록 다알록 아름드리
화~알짝 탐스러웁게
가을속에 미소 할 때

구릿빛 농부의 환호
금빛 물결 출렁이어
얼씨구 좋구나 조오타!
풍년이로구나! 풍년~
기쁨과 소망의 메들리

하늬 바람이 어느새
밤나무 까치밥에 앉아
가을의 풍요 노래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서정/은파 오애숙

마파람 일렁이는
들녘엔 황금무지개 떠
이랑 사이로 금빛 물결
출렁여 바다 이룰 때

단풍잎의 산기슭
백 만불 짜리 미소 속
젊은 날의 옛 추억들
심연에서  일렁이며

아 그 옛날 그리워라
첫사랑의 그 향그러움
억새꽃 휘날리는 심연
저녁 노을속에 피어

홍빛 그리움으로
술에 취한듯 붉게
가슴으로 타오르다
그림자를 만든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고 파란 가을하늘 아래
빨간 감나무 홍시들,
가을에 상징같은 내용들이
잘 정리되듯 싶습니다
늘 평안을 빌며 건필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력이 안 좋아
연을 고루게  배치 못 해서
다시 퇴고를 하여 올렸습니다
하여 다른 시를 삭제하고서
초고를 올려놨습니다

눈에 비문증이 와서
연이 몇 개 인지 눈에 선뜻
안들어 왔었는데 확인하다 보니
잘 만들어 지지 않아서
퇴고 하였습니다

부족한 저의 시에
오셔서 격려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리며
건강에 유의 하시는 계절 속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 와서 결혼하여 살 때
단감 나무와 대추나무가 있었는데
그때 감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가을이 되어 마켙에 가면
꼭 단감 사와 먹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마켙의 감은 실하지 못해서

예전에 살던 집이 기억나
그 옛날 생각하며 지난 추억
생각해 본답니다 아들이 1살 3살 때

가끔 제가 큰 아들에게
물어보면 기억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나 그 시절 기억 또렷하네요

하여 그 때의 기억과
가을의 풍요로움 생각하며
가을을 맘에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시에 늘 들어 오사
인연의 고리를 만들어 주시니
이 가을이 더 풍성한 맘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것
잘 마무리하사 유종의 미 거두시길
두 손 모아 기도 하는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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