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무와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4-07-09 20:26

본문

나무와 꽃

모름지기 나무는 그  자생의
생김새가 아름다워야
숲의 정취가 더 깊어
지는 것이고

꽃은 예쁘게 핀  자태가
향기롭게 흩어져 마음을
어지럽히며  혼미하게
하여야 모름지기 꽃이라
할 수 있다

기왕에 나무로 태어
났으면  자생이 수려하면
더 좋은 것이고
기왕에 꽃으로  태어났으면
예쁘고 아름답게 생겨
피어나야 하는 것이다

사람도 자연인지라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분이면
좋을 것인데
아름답고 예쁜 사람에게
더 눈이  가기  마련인 것이다
쉽게 말하여 관심이라고
해 두자
꽃이나 나무도 그렇게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선택된
꽃처럼 아름답다는 것이고
겉으로 들어난 아름다움에
사람의 마음이 미혹되었다고
하여  그 마음을 탓 할 수
없는 것이고  이성적 수위의
그 간격을 지키는 것도
사람의 격식이라고 한다
거두절 하고  긴 사설
중략을 하면  사람이나
나무나 꽃이나 아름답고
예뻐야 우선권이라
할 수 있다
이나이에  물려 받은 유전자로
들쥐나 바퀴벌레로 태어나지
않음을 감지덕지 감사 할 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799건 3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20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7-17
352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7-17
35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16
352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7-16
3520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7-16
352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7-16
35203
晩鍾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7-16
35202
내비게이션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7-16
35201
고구마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7-16
35200
풍경소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7-16
35199
오늘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7-16
35198
오디세이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7-16
35197
비 맞은 연꽃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16
3519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6
35195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7-16
3519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7-16
3519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7-15
35192
나로도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7-15
35191
주행거리 댓글+ 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7-15
35190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7-15
35189
새벽 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7-15
351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7-15
35187
순종의 자세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7-15
35186
초복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7-15
35185
"똥"장군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7-15
35184
默音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7-14
35183 페리토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7-14
35182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7-14
3518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7-14
35180
흰색 하이힐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4
35179
아녜스에게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7-14
351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7-13
351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7-13
35176
왜 못 가?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7-13
3517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7-13
351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13
35173
상처 소독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7-13
3517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13
3517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7-13
3517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13
35169
뱃노래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13
35168
주정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7-13
3516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7-12
351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7-12
35165
낮달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7-12
3516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12
35163
새벽 표류기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7-12
35162
파사칼리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12
351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7-11
3516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7-11
35159
귀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7-11
35158
열대야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7-11
3515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7-11
35156
닫혀 있는 문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1
35155
물음과 대답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7-11
35154
우는 장판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7-11
3515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7-11
3515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7-10
351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7-10
35150
변심한 날씨 댓글+ 2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7-10
35149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7-10
35148
강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7-10
3514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7-10
3514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10
3514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7-10
35144
달구질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7-10
35143
빈 교실 댓글+ 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7-10
열람중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7-09
35141
反省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7-09
35140
안개비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7-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