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反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7-09 14:55

본문

反省



물가에 서면 

내놓은 아이 하나 

호수면을 붙잡고 첨벙거리고 있다 

빙편이 찹쌀가루처럼 휘날리는 

물가에 비친 거울 속으로 유영하는 해파리 떼 

투명한 살갗을 도려내듯 한 방울 햇살에 반짝거리는 비늘들 

깨진 거울 속에서 호수가 빗발처럼 쏟아졌다 

내 손바닥에 낙인처럼 얼룩진 비행운 

흩날리는 뼛가루를  바람처럼 손잡고 가는

아이가 물가에 첨벙거리고 있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시죠 시인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ㅎ

저는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오랜만에 오셔서
이렇게 안부까지 남겨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Total 37,802건 3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14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7-09
열람중
反省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7-09
35140
안개비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7-09
35139
앵두나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09
35138
햇감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7-09
35137
장마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9
35136
칠월 장마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7-09
35135
후회 없는 삼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7-09
3513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09
3513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7-09
3513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7-08
3513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7-08
351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8
35129
장마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7-08
35128
밀림의 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8
3512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7-08
3512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7-08
35125
소나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7-08
351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7-07
3512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7-07
35122
저수지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7-07
35121
부표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7-07
35120
Goodbye...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07
35119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7-07
35118
쉬운 생각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7-07
3511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7-07
35116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07
351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7-07
35114
옥수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7-07
35113
아, 대한민국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7-07
35112
여름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7-07
3511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7-06
351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7-06
3510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7-06
3510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7-06
3510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6
3510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7-06
3510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6
3510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7-06
351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7-06
35102
백일홍 사랑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7-06
351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7-05
351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7-05
350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7-05
3509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7-05
3509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7-05
35096
장마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7-05
350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7-05
35094
수박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04
35093
積雪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4
3509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7-04
3509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7-04
35090
인생의 정의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7-04
35089
새벽 단꿈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7-04
3508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4
350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7-04
35086
정글 속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7-04
35085
말言 잔치 댓글+ 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04
35084
壽衣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7-04
3508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7-03
35082
금강초롱꽃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7-03
35081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7-03
35080
水沒地區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7-03
350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7-03
35078
칠월의 초대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7-03
35077
수몰지구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7-03
3507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03
35075
告解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03
3507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7-02
3507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7-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