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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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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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313회
작성일 21-01-3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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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현실 -박영란
조심스럽게 해맑은
이유를 알 수없는 기분
밖으로 나서기도 어렵고
하지만 분명히 더 나은 길
우린 쉬지 않고 어디로 가나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
매력적인 거리로 걸으면서
혹독한 추위를 견디는 것이다
잔뜩 움츠렸던 어깨 활짝 펴고
전해져 오는 희망 화사한 공감
겸손한 현실 속에서
한숨처럼 소망을 담아보고
따스한 햇살처럼 다가오는 봄
우리네 가슴속에 따뜻한 온기
조금 외로운 화려한 마음의 굴레.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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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면의 세상을 과장없이 표현, 우수한 창작시에
추천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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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녀시대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힘이 나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2월도 즐건 날 기쁜 날~
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