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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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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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5회
작성일 18-07-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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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사랑으로 신이 우리에게 행하신 그 사랑
그런 사랑이 내게 있다면 조금 자애로운 맘가짐으로
친구나 자식과 부모 사이 따뜻한 애정 갖고 살겠지요
가끔 옛 얘기 속에서 에로스적인 물결이 출렁이면
젊은 시절의 아름다웠던 추억 오롯이 떠 오르곤 해
석양 빛 지는 해의 붉은 물결로 얼굴 보는 것 같네요
사랑은 지나간 옛추억의 사랑이든 현재 사랑이든
누가 뭐라고 해도 아름다운 맘의 것이라 스토르게든
필리오든 에로스든 아가페든 내겐 행복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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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란 이름/은파
스쳐간 지난날의
추억에 물들면
사랑이 노래해요
우리는 추억이란
이름을 떠올려
그리움 만들어요
가슴에 첫사랑을
남겨 논 얘기로
마음에 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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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혜자/은파
인생사 사랑을 뺀 남어 진 뭐가 될까
곰곰히 생각하면 이별의 괴롬이라
그만큼 중요하기에 확증 했네 님께서
자기를 버리었던 완벽한 사랑일세
사랑은 모든 것 덮는다네 남김없이
결단코 용서 받을 수 없다는 죄까지
하지만 중요한 건 그대 맘 여시어서
구주를 마음으로 믿고서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는 축복 자녀의 권세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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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담금질로
하나 된 우리 맘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고 축복인가
이 아침
발효 시켜
내님 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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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솟는 기쁨 /은파
사랑에 사랑 더해 하나 된 우리 맘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인가
휘파람 부는 맘 속에 샘솟네요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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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는 일 모두/은파
푸른 꿈 노래하네 사랑의 기쁨으로
삭막한 대지라도 희망이 춤을 춰요
나 지금 하고자 하는 모든 게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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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파
들녘에 사위어간 갈맷빛 파아란 꿈
잿더미 덤불 되어 널 부러 지고 있어
그 언제 장댓비 내려 희망 꿈 나래 펼까
이 밤잠 설치어서 하얗게 새우는 밤
그 누가 알까마는 고운님 그리워서
밤 몰래 소쩍새 울음 가슴에 여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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