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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바다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4회 작성일 18-07-18 13:58

본문

그곳에 가고파라(색다른 바다)/은파 



7월의 싱그런 파라란바다 그리움 출렁여 향하는 맘 
눈 시리도록 푸른 빛 동해안 부산의 태종대 가고 싶네

LA 는 널려 있는 게 바다인데 오늘 따라 가고픈 강화도  

희망꽃 피었던 초록 바다 남도의 흑산도 홍도 가고파라

갯벌로 흑빛 어두움 짙었던 서해안 바다가 그리운 건 
한동안 젊은 시절 한 때 섬 안에 갇혀서 뭔가 하려 했네
인생사 희로애락의 바다에서 스쳐지나간 인연 성큼 와 
저마다 다른 빛깔 반짝이며 콧노래로 휘파람 불던 바다

아, 젊은 시절 뭔 갈 열심히 하고자 동분서주했던 시절
직행열차 타던 그때가 시리게 그리워 담금질 하고 싶네
백세시대 향한 맘 그 열정 얻고자 그 바다엘 가고 싶구려!
뜨거운 젊은 피 에머란드빛 파란꿈 품에 안고파 가고파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엘에이 근처에서 30분만 차로 달리다 보면
푸름 넘실거리는 산타모니카, 레돈드, 만리부..
이름도 잘 모르는 해변이 널브러져 있답니다

오늘 따라 고국의 바닷가에 가고 싶은 것은
심연 속 쌓여있는 추억이 살랑 이고 있기에
백세 시대를 향한 준비자세로 젊은 시절에
불타던 그 열망의 받고 싶은 맘에 가고파라

그 마음 부여잡아 푸른 꿈 가슴에 안고싶어
현재 있는 것들은 늘 내게 있는 것 아니기에
살아 할 수 있을 때 누려야지 이제 늙어서는
할 수 없기에 멋진 일 과용 하지 말고  즐기자

젊음의 기상과 불타는 그때 열망 재충전하여
차근차근 백세시대 준비하러 그곳에 가고파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 가고파라(색다른 바다)/은파 (초고)



7월의 싱그런 건 파라란바다
그리움 출렁여 향하는 마음
눈 시리도록 푸른빛 동해안
부산의 태종대가 가고 싶고

 

LA 는 널려있는게 바다인데
오늘 따라 가고픈 강화도 섬
싱그럼 여는 초록빛 바닷가
남도의 흑산도 홍도 가고파

갯벌로 흑빛 어두움 짙었던
서해안의 바다가 그리운 건
한동안 젊은시절 한 때 갇혀
섬 안에서 뭔가 하려 했었네
 
인생사 희로애락의 바다에서
스쳐지나간 인연 성큼 다가와
저마다의 다른 빛깔 반짝이며
콧노래로 휘파람 불던 그 바다

젊은시절 뭔갈 열심히 하고자
동서분주했던 그 시절 그립고
직행열차 타던 그때 그리운가
시리도록 담금질 해 보고프다
 
백세시대 향해 그 열정 얻고자
그 바다엘 가고싶어라 그 바다!
젊음의 뜨거운 피 에머란드빛의
파란꿈 품에 안고파 가고싶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 쉬었다 가요. 상식적인 것이지만. 바닷물 색에 관해 조금 더 깊이 들어 가 보도록 해요.


어릴 때 부를 던 동요가 생각납니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하지만 어릴 때 바다 색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초록빛 바라란 뜻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훗날 공부를 통해 지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푸른 바다는 빛의 스펙트럼 중에 <푸른색>을 반사해서 <푸른바다>가 되는것이고,누런 바다는 빛의 스펙트럼 중에 <누런색>을 반사해서 <누런바다>가 되는것이죠.지구에 이어진 바다인데 왜 지역마다 색이 다른 것은 바다의 색은 황해, 흑해, 홍해 등의 색색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지요.

 바다색은 그 지역의 바닷물 속에 먼지와 작은 미립자 알갱이, 플랑크톤 등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빛을 반사 사키는 정도도 다르게 된답니다. 바닷물속에 <무언가가 많을수록> 빛의 반사가 심할수록 색은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오오츠크해, 베링해의 초록빛 바다 물속의 플랑크톤이 굉장히 풍부하여 초록빛으로 보이게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게 되면 갈색, 적갈색, 초록색 등의 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샌프란시스코나 LA 쪽 바다는 무척 파랄 것 같습니다.

국내 여행 중 가 본 홍도의 바다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닷속에 커다랗고 둥글둥글한 몽돌들이 환히 들여다
보이는 그 푸른 바다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다녀온 곳은 진한 녹푸른 바다였습니다.
LA 바닷물의 색은 그렇게 예쁘지는 않답니다.

하지만 바닷가의 특유한 비린내 같은 냄새 없어
정말 바다에만 오면 숨통이 트이는 걸 느낍니다.

언제 곤 기회가 되면 여행 오시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일이라 싶습니다. 전 아직 아이들
어려 어디 한 번 간다는 게 그리 쉬운 것 아니라
여행을 한 해라도 젊었을 때 가야 되는 것인데....

많이 아쉬워 하곤 하나 그것도 제 몫이라 싶어
참을 인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는 처지 랍니다.

흑산도에 갔을 때 홍도 못 간 게 너무 후회했는데
결국 다시는 못 가고 맙니다. 잊지 못할 초록빛 바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바다에서/은파

초록빛 희망바다 가슴에 일렁이는
그열망 내안 가득 품고서 일어나리
언제고 해맑은 바다 가슴에 품고서

절망의 바다에서 탈출해 이루리라
해맑은 소망으로 오늘도 일어나리
태양은 늘 있지 않네 나의 것 아니라

턱턱턱 숨막히고 심연에 이는 바람
때로는 날 조이나 당당히 맞이하며
맞서리 승리의 깃발 가슴에 품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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