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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읽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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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5-05-03 02:09

본문

그리움을 읽을때는

사랑을 잃었다는 것이고
사랑이 지나갔다는 것이고
사랑이 깨닫지 못 했고
어쩌면 외면한 사랑...
그리고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별리가 별처럼
촘촘히 박히고

가슴만 있는 사랑
머리만 있는 사랑
손으로만 그리던사랑
사랑은byby 를 위한
사랑이 뜨거웠던가

미완의 꽃을 피운
미학과 철학의 경계선
사랑이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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