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으로 가는 길 3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통영으로 가는 길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18-03-04 08:22

본문

부름함으로 같이함을 오랜동안 같이 한 바다의 도시 통영, 

곁에 있음이 오랜동안 인지되지 않았습니다

순간이 일으키는 환희의 갈피에 같이 있다고 믿어온 통영,

이름하는 부름을 듣고 싶습니다

열망의 혼이 순간의 위력을 나에게 너에게 같이 주면서

푸름의 공포를 넌지시 다가오게 한 念의 환희를 물게 하는

고적한 높음의 갈망을 품게 합니다

생명의 혼이 이름함을 토설하며 순간의 위엄을 

아귀의 열림에 박아주면서 열림의 부름에 답하게 합니다

내천에 흐르는 영령의 포말의 유려함에 포획되는

순서의 훈령은 백년을 다그쳐온 검디 검은 순결의 맑음을 묻습니다

모인다는 힘, 섭렵의 포획의 울림이어서 홀로 높이 서

울음을 울 수 없습니다 같이 한다는 열정, 높이로 된 높음의 열림입니다

순서의 율의 이름함에 모두가 이룸으로 가는 염의 환희를 오르게 합니다

망각 그 환의 열림에서 누락되어 염의 환희로의 귀환이 늦어지는 아픔의 언저리

그리고 순수의 먹힘 그러한 골절된 같이함으로 순의 열망은 끓어오릅니다

같이함, 절대의 땅에서의 시현을 둔 거대한 일으킴의 전투는 생명의 발아 보다

피어남의 열망을 추구케합니다 망상의 혼을 앞세운 거짓 염들과의 내세 전투는

늘상 모두의 망각을 끄곤 합니다 가라고 한 적 없는 가야함, 생명수 슬픔과 대면하여

나를 버리고 너를 잠식해서 이겨야 하는 통분, 쓸쓸하고 허허로운 가보기가 기다립니다

이름하는 대순리로의 이룸 길에서 만난 역리의 광대함,

의식의 힘으로 문물을 만들어 정신을 고양하여 체현되는 아름다움을

생명체의 의식에 이입합니다

순서의 힘이 태동되고 율의 관문에 진입합니다

일어서 높음에 경배하고 일의 즐거움에 악의 그리고 역리의 혼을 넣어놓습니다

부름함은 누구로 이루어지는지 의식을 계속합니다

오릅니다 순간의 열락의 관건을 찾아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07건 42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87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3-21
50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3-21
50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3-21
508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3-21
508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3-21
508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3-21
50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3-21
50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3-21
507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3-21
507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3-21
507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3-21
507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3-21
50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3-20
50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3-20
50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3-20
5072 권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3-20
507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3-20
5070
바람의 질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3-20
5069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3-20
50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3-20
50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03-20
506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20
50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3-20
5064
산수유 꽃그늘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3-20
5063
봄의 씨앗들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3-20
5062
선인장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3-20
5061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3-20
50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3-20
505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3-20
505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3-20
50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3-20
505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3-20
5055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3-20
50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3-19
50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3-19
5052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3-19
5051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3-19
5050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3-19
5049
신세타령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3-19
5048
진달래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3-19
5047 전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3-19
50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3-19
504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3-19
50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3-19
504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3-19
504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3-19
5041
감투 /秋影塔 댓글+ 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3-19
504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5 03-19
503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3-19
503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3-19
50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3-19
50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3-19
503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3-19
5034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19
5033
낮달x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3-19
50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3-19
50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3-18
50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3-18
5029 꽁떼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3-18
5028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3-18
5027
목련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3-18
50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3-18
5025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3-18
5024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3-18
502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3-18
50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3-18
50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3-18
5020
회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3-18
501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3-18
5018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3-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