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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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그리움을 내 마음에 새겨 놓소
내가 죽은 후에도 남아있을 그리움
그리움은 눈 앞의 욕망보다 한결 낫소
마음에 새긴 그리움이
맑은 영혼으로 자라남을 보리니
- 안희선
When My Heart is Full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인생은 행동하는 섹스같습니다
맨날 그리워만하다가
군침흘리고 수음하고 아파하고 자살하는
시인들의 세상
바보같네요
나도 그렇지만
정민기09님의 댓글

"그대 향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김재숙님의 댓글

차라리 참을 수 있는 그리움이라면 어떻까요?
봄밤 창살에 기대 우는 못견디는 그리움을 시제가 풀어 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선돌님의 댓글

그 모두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사랑, 그리움으로 술회되는
인간세상의 노정도 그러하구요
부족한 글인데..
브루스안 시인님,
정민기 시인님,
김재숙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