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향나무 사랑
폴 차
겨우 한 백년 살면서
내 나이가 어때서 외치는
인간의 한탄의 소리
시끄러운데
한 오백 년 사는 향나무의
느긋한 향기만이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지
그는 말없이 사랑을 주기위해 제자리를 지켜요
그는 사후에도 순정만 이 남은 참숯이 되어 뜨겁게 당신을 위해 활활 타며 재가 됩니다
난 지난 태풍에 잘려나간
네 속살을 보았지
붉고 향내 품은 단단한 너의 속
외로움에 지쳐 못 그린 나이테
진정 향나무의 나이가 어때서
나의 깊은 호소를 들어다오
난 네가 될 수 없어도
내 가슴에 담긴 널 진정으로
사랑해!
폴 차
겨우 한 백년 살면서
내 나이가 어때서 외치는
인간의 한탄의 소리
시끄러운데
한 오백 년 사는 향나무의
느긋한 향기만이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지
그는 말없이 사랑을 주기위해 제자리를 지켜요
그는 사후에도 순정만 이 남은 참숯이 되어 뜨겁게 당신을 위해 활활 타며 재가 됩니다
난 지난 태풍에 잘려나간
네 속살을 보았지
붉고 향내 품은 단단한 너의 속
외로움에 지쳐 못 그린 나이테
진정 향나무의 나이가 어때서
나의 깊은 호소를 들어다오
난 네가 될 수 없어도
내 가슴에 담긴 널 진정으로
사랑해!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느긋한 향기만이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듯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시마을 여기저기에서
수고 많습니다.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