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실은 거짓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우리의 진실은 거짓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4-29 20:40

본문

우리 안의 우리는
속박되었으나 자유로운 존재일까
자유롭지만 속박된 존재일까
누구도 자기 위에 서는 꼴을 볼 수 없지만
드넓은 시산과 혈해를 자기 발밑에 두고
거느리고 싶다고 바라고 있으면서
수평선 위에 수많은 수직선을
하다못해 사선을 그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두 직선이 만나는 점이
단 하나뿐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네
결국 어딘가를 향하기까지
한계선에 부닥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몇 초도 되지 않겠지
열 십자 창살에 사방팔방 둘러싸여
갇혔지만 제한되지 않은 것은
제 한 몸뚱이뿐이 아니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0건 4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5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5-07
3450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5-07
3450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5-07
345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5-07
345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5-06
3450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5-06
34504
섬마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5-06
3450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5-06
345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5-06
345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5-06
3450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5-06
34499
아다다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5-06
344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5-06
3449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5-05
3449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5-05
344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05
3449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5-05
344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5-05
34492
여름 산하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5-05
3449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5-05
3449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5-04
3448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5-04
3448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5-04
344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04
34486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5-04
3448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5-04
34484
얼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5-04
344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5-04
344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5-04
344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5-04
3448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5-04
34479
주정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5-04
344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5-03
344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5-03
344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5-03
3447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5-03
3447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5-03
344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5-03
3447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5-02
3447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5-02
3447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5-02
34469
산책 댓글+ 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5-02
3446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5-02
3446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5-02
344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5-02
3446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5-02
344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5-02
3446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5-02
3446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1
344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5-01
344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5-01
3445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5-01
3445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01
3445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01
344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01
344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5-01
34454
산에 핀 연꽃 댓글+ 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01
34453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5-01
344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5-01
344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4-30
3445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4-30
34449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30
344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4-30
3444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4-30
34446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4-30
3444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30
344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4-30
344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4-30
344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4-29
열람중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