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참 많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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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3-16 05:45본문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더딘 상처로 아물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잊어질 수 있을까!
매번 지우려 해 보것만
오히려
헤아릴수 없이 깊어져
가늠할수 조차 없어라.
세월이 가도
기억속에 남아서
모질지 못 한 내속을
뒤집어 놓듯이,
분명 애꿎은 탓만
줄기차게 해 대겠지.
그렇게
그 사람은 참 많이도
나를 가져갔구나!
지금도 나는
그 옛날의 나인데,
지금 그사람은
내가 알던 그 옛날의
그사람이 아니네.
더딘 상처로 아물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잊어질 수 있을까!
매번 지우려 해 보것만
오히려
헤아릴수 없이 깊어져
가늠할수 조차 없어라.
세월이 가도
기억속에 남아서
모질지 못 한 내속을
뒤집어 놓듯이,
분명 애꿎은 탓만
줄기차게 해 대겠지.
그렇게
그 사람은 참 많이도
나를 가져갔구나!
지금도 나는
그 옛날의 나인데,
지금 그사람은
내가 알던 그 옛날의
그사람이 아니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월이 아픔을 지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힘내시고 건필하세요.